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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동방의 해 뜨는 나라, 인공태양을 완성한다!

커뮤니케이션팀   
https://fusionnow.kfe.re.kr/post/word/1206

독립연구기관 핵융합연, 27일 개원식 갖고 핵융합 비전 제시
오피니언 리더와 국민의 응원…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의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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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새롭게 공개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CI를 통해 붉은 태양 빛과 함께 대한민국의 인공태양 실현 의지가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깨끗하고 무한한 미래 에너지. 인류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실현할 궁극의 에너지를 찾아 달려온 국가핵융합연구소가 2020년 11월 20일 핵융합 전문 독립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승격을 알린 데 이어 11월 27일 오전 10시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란 새 이름으로 첫걸음을 뗀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유석재 원장과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 등 최소 인원의 관계자만 참석하였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리더들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국민들의 응원 속에 힘찬 도전에 나선 개원식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핵융합연 개원식 유튜브 생중계 다시보기 https://youtu.be/HXP05n_CfyE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에너지 실현 위해 독립연구기관 출범

 

“우리는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과 관련된 일을 이제까지 해 왔고, 현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미래를 담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소명감이 우리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고 고귀하고 가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연구개발이 아니라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는 소명감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핵융합 전문연구기관으로 소명을 다하겠다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유석재 원장의 개원사와 함께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산업의 발달로 인류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와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탄소 중립화 대응에 따른 ‘에너지 전환정책’과 포스트 코로나19에 따른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청정하고 안전한 미래 에너지원 확보란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핵융합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는 만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소명도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유석재 원장이 “미래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우리 연구원의 소명이자 정체성”임을 강조한 이유입니다.

 

이 같은 사회적, 시대적 요구 속에 지난 4월 국가핵융합연구소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이후 지난 7개월 동안 핵융합연 설립위원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관 제정, 재산 분할 및 승계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10월 15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유석재 초대 원장이 선임되었습니다.

 

 

|내외빈의 격려 “핵융합 통해 인류문명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이날 개원식에는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개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었던 정부와 국회, 과기계 인사들이 참석해 핵융합에너지가 우리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변선 1차관, 대전 유성구 이상민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 김영식 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선화 이사장 직무대행, 핵융합연 법인설립위원회 이정원 위원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형식 원장, 국가핵융합연구소 전 이경수 소장, 대학핵융합협의회 노승정 위원장인데요. 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는 유지했지만, 핵융합에너지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은 하나로 뭉쳤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지지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하는 당부와 격려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개합니다.

 

정병선 차관 : “1995년 핵융합에너지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정말 될까?’하는 안팎의 우려도 컸지만, 2007년 KSTAR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의 20초 연속운전에 성공하며 상용화의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융합연 모든 과학자가 노력하며 지금까지 25년을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되어 우리 손에 오기까지는 앞으로 약 35년이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우리는 크게, 멀리, 길게, 보고 달려가야 할 길이 남아있습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많은 사람들이 핵융합이 실현되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가능성이 아닌 명실공히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실증에 성공하길, 독립된 연구원으로 출발하지만, 더 많이 소통하고 융합하고 노력해주길 당부합니다.

 

이상민 국회의원 : 2008년 KSTAR가 0.24초 첫 플라즈마를 발생 소식을 접했을 때, 당시에는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시간이 갖는 의미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 KSTAR는 20초 연속 운전 달성에 성공했으며, 2025년 300초 연속운전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핵융합 후발주자였던 우리나라는 세계 핵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지도력 발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핵융합의 도전을 성취하며 우리의 글로벌 위상도 강화되리란 기대입니다. 핵융합이 우리나라 에너지·환경 및 전후방산업의 선순환 효과뿐 아니라 인류 문명에도 크게 기여하여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조승래 국회의원 : 핵융합에너지기본계획 수립부터 지금까지, 핵융합에너지 성취를 위해 6대 정부가 이어달리기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긴 이어달리기가 예상되지만 우리는 그동안 많은 성취를 이룬 만큼 앞으로도 잘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은 KSTAR 완공식에서 “인간이 스스로 멸망하지 않고 이 지구상에서 항구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철학적 판단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바로 이 핵융합에너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KSTAR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큽니다. 기관의 독립이 고립이 아닌 더 큰 융합적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더 큰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동방의 해 뜨는 나라로 부릅니다. 이제 그 해는 인공태양이 될 것입니다.

 

김영식 국회의원 : 과학기술 출신 국회의원으로 원자력연에서 1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아시다시피 핵융합발전은 인공태양이라 말합니다. 지구가 태양과 더불어 친화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쉬운 길은 아니지만 2050년 완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한선화 이사장 직무대행 : 핵융합하면 핵융합 떠오르는 것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미래입니다. 핵융합은 무한, 안전, 청정한 인류가 원하는 모든 꿈을 갖고 있는 궁극적 미래의 에너지입니다. 또 하나는 역사입니다. 한국의 핵융합에너지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우리의 핵융합역사를 써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 플라즈마부터 20초 연속운전이라는 세계적 기록을 달성하며 정말 핵융합에너지가 현실로, 미래 에너지로 가능하겠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300초 달성은 물론 계속해서 핵융합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기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7일 개원 기념식을 갖고 참가자들이 현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승정 교수(대학핵융합협의회), 이정원 위원장(법인설립위원회), 이경수박사(전국가핵융합연구소장), 이상민 의원, 정병선 과기정통부 1차관,

유석재 원장(핵융합연), 조승래 의원, 김영식 의원, 한선화 이사장 직무대행(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형식 원장(기초지원연). 

 

 

|핵융합연 도약의 큰 에너지가 되어 준 온라인 응원 댓글!

 

온라인으로 개원식을 함께한 국민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더 큰 도약을 향해 내 딛는 첫걸음에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미래 청정에너지를 기다리는 우리 국민들이 응원 목소리도 들어볼까요?

 

- 한국기계연구원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핵융합에너지를 실현하는 세계 최고의 핵융합 연구기관으로 도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jes Jung : ​우리의 미래. 인류의 미래!

 

- 최희자 : ​인류의 미래, 계속해서 핵융합 역사를 기록해주세요!

 

- kihun Park: ​연구진님들 고생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꼭 핵융합발전소를 만들어 주세요!!

 

- 이혜인 : ​태양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던 그 사람도 몰라서 그랬을 것... 이제는 정말 핵융합을 물리학으로 연구하는 곳에서 실현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 곳이 되는 날입니다

 

- Young Forever: ​유튜브로 행사 보고 있을 모든 핵융합연구원 분들 응원합니다!

 

- Joseph Yoon: ​미래 세대를 위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써 큰 걸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 난궁금해요 : 예전에 어떤 책에서 ‘세계 에너지난을 우리나라에서 해결할 것이다’라는 걸 본 기억이 있었는데 진짜 현실이 되겠습니다~

 

- 나뉸한쿡인 : 핵융합연의 열정, 모두가 물음표를 던질 때 된다는 확고한 믿음과 신념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온 핵융합연의 열정. 당신들의 열정과 그 누구에 뽐내지 않고 화려한 꾸밈이나 화려한 말솜씨 없이도 조금씩 세상을 바꿔오신 그 노력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 한상수 : ​대한민국 국민의 일인으로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에너지 패권국이 현실로 다가온 듯합니다. 과학자 여러분들이 진정한 독립군 후예이고 애국자입니다

 

 

|독립연구기관 핵융합연의 무한도전을 응원해주세요

 

 

1903년 12월 17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꿈을 라이트 형제가 현실로 이루었습니다. 그들의 최초 비행은 12초 동안 37m를 이동했고, 속도는 시속 10.9km에 불과했습니다. 이 찰나의 도전과 성공은 우주항공 시대를 여는 신기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미래를 위해 태양을 닮은 핵융합에너지를 만드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핵융합연이 걸어온 길은 한국 핵융합의 역사인 동시에 세계 핵융합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1996년 1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 발족, 2005년 10월 기초지원연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 출범, 2007년 세계 최초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 KSTAR 완공, 그리고 2008년 첫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한 이래 해마다 세계 최고, 최장 기록을 달성해온 KSTAR! 올해는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20초 동안 유지하며 국내 핵융합 역량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의 국내 전담 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 핵융합 발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길은 어느 누구도 아직 끝까지 가 보지 못했습니다.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이제 연구개발의 무게 중심을 ‘기초원천 R&D’에서 ‘실증을 위한 핵심기술 R&D’로 이동하며 보다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연구개발 추진에 나설 것입니다. ITER 완공, ITER를 이용한 핵융합에너지 대량 생산 실증, 그리고 K-DEMO 건설 등 우리가 걸어갈 길에는 많은 난관이 기다릴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에 봉착하더라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소명을 갖고 열정과 힘을 모으면 어떤 난관도 충분히 돌파해 갈 수 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아직 아무도 가보진 못한 길을 앞장서 걸으며 모두가 꿈꾸는 에너지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태양을 완성하겠습니다. 그 길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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