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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

  • Fusion Story
  • ITER

201407.21

세계가 힘을 모아 핵융합에너지를 연구 하는 이유?!

시스템 관리자   
https://fusionnow.kfe.re.kr/post/iter/111



백지장도 함께 들면 낫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속담은 혼자의 힘보다 여럿의 힘이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ITER 사업도 어쩌면 이 속담처럼 하나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힘의 대표적인 예 일지도 모릅니다. ITER 7개국의 협력 이야기와 그 파급 효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융합 에너지는 안전하고, 무한한, 대용량,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 에너지의 조건에 부합하는 꿈의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1억도의 고온을 유지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된 플라즈마를 제어해야 한다는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실현 가능성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어왔죠.

 

세계 역사상 수십 년의 난항을 거듭한 연구 끝에 핵융합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미래 에너지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과학적 실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후, 세계 핵융합 연구는 더욱 활기를 띠기 시작하죠. 이때부터 세계 핵융합 연구는 핵융합의 공학적 실증과 상업용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상용화계획’으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핵융합 선진국들은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서로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공동의 연구 장치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 최대의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사업, ITER 사업이죠.

 

ITER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최종 과학적 · 기술적 실증을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이 공동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입니다. 대한민국, EU,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합니다.



▲ ITER 참여 7개국

 

 


<세계 최대 과학프로젝트 ITER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는 무엇을 얻을까?>

 

ITER 사업은 지난 반세기에 걸친 핵융합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구에서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의 생산이 가능할 것인가를 실증하는 실험입니다. 사상 최대의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TER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얻을 수 있는 참여 의의와 파급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미래 에너지 주권확보가 가능합니다.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핵심기술 및 대량 생산기술 확보가 가능하여 미래 핵융합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고 21세기 에너지 자립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ITER 설계기술 및 앞으로 생산될 ITER 지식재산의 공동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핵융합 상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확보가 가능하게 되죠.

 

둘째, 산업체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합니다.

ITER 장치 건설, 운영에 필요할 핵심부품을 국내 기술로 제작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고도의 기술사양이 요구되는 ITER 부품을 세계 산업체와 당당히 맞서 국내 기술로 제작함으로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게 되죠. 또한 파생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및 신산업 창출 가능성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되죠. (ITER 비즈니스 포럼, IBF KOREA 2014 포스팅 보러 가기 → /post/iter/109 )

 

셋째,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줍니다.

ITER 장치 부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국내 산업체는 매출증진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됩니다. ITER 한국사업단의 자체 연구에 의하면, 국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조원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큰 규모이죠.


넷째, 과학기술 강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첨단 극한기술을 필요로 하는 ITER 사업에 참여하여, 과학기술 선진국과 대등하게 회원국의 위치를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적인 과학기술 강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다섯째, 국제적인 인력양성이 가능해집니다.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핵융합 이공계 분야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ITER 국제기구에 파견되는 우리나라 연구 인력에 대한 선순환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TER 국제기구에서 활약하고 계신 박주식 박사님의 인터뷰 보러가기 →  /post/peoples/23)

 

 

이상으로 ITER 사업의 협력 이야기와 파급효과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7개국이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큰 퍼즐 조각을 맞추는 ITER의 의미, 잘 전달되었나요?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오늘도 세계 여러 나라들의 협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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